손해평가사 시험 과목, 전망, 합격률

손해평가사는 농작물·가축 재해로 인한 피해를 확인하여 보험가액 및 손해액을 평가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손해평가사 시험 과목은 업무와 관련한 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지금부터 손해평가사 시험 과목과 전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과목

손해평가사 자격 시험은 아래와 같이 1차 시험(90분) 및 2차 시험(120분)을 치러야 합니다.

손해평가사 1차 시험 과목은 아래와 같이 3개이며, 과목별로 25문항씩 총 75문항이 출제됩니다.

「상법」 보험편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어업재해보험법 시행령」, 「농어업재해보험법 시행규칙」,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시하는 손해평가 요령)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손해평가사 2차 시험 과목은 아래와 같이 2개이며, 과목별 10문항씩 총 20문항이 출제됩니다.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모든 과목에서 40점 이상을 득점하고, 전체 평균 점수 60점 이상 득점하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위 합격 기준은 1차와 2차 시험 모두에 적용됩니다.

손해평가사 전망은 밝습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농작물·가축 재해보험 제도가 발전하면서 일감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태풍·가뭄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커졌는데요. 재해 보험 가입자가 늘면서 손해평가사를 찾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손해사정사가 할 일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손해평가사 1차 시험 및 2차 시험 합격자 수와 합격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응시	3,901명	8,193명	13,230명	13,361명
합격	2,486명	5,748명	9,508명	9,067명
합격률	63.7%	70.2%	71.8%	67.8%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응시	2,712명	4,937명	8,699명	9,016명
합격	153명	566명	2,233명	1,017명
합격률	5.6%	11.5%	25.6%	11.2%

2021년 손해평가사 2차 시험 합격자 수가 2,23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이는 응시 인원이 늘어난 원인도 있지만, 감귤 손해조사 문제(18번)가 오류로 전원 정답 처리된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후 2022년 2차 시험에서는 합격자 수와 합격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