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원 소액대출 가능한 곳 TOP 10

50만원 소액대출이 가능한 곳을 엄선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액대출은 생활비 등으로 50만원 정도 급전이 필요한 분이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만약 지금 필요한 돈이 100만원 이하라면, 이 글에 정리된 소액대출 조건을 비교하여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50만원 소액대출 가능한 곳

50만원 소액대출이 가능한 정책자금 및 1금융권 대출 10개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직업훈련 생계비 융자를 통해 무직자 등에게 매월 5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이 낮은 실업자·비정규직근로자·무급휴직자 등이며, 1인당 1,000만원까지 연 1%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다른 융자 조건은 고용노동부가 인정하는 훈련 과정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신청인이 매월 직업 훈련을 받으면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포켓론은 쏠(SOL) 어플로 신청하는 모바일 소액대출입니다.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금융취약계층만 신청할 수 있어서, 소액 새희망홀씨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대출한도는 최소 50만원이고, 신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만기 상환 조건일 때 1년이고, 원금 분할 상환은 2년이며, 연장도 가능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쏠편한 비상금대출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여러 은행이 비상금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므로 크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토스 소액대출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한 비상금 대출이 있습니다. 토스뱅크 비상금 대출은 고정 수입이 없는 무직자도 비교적 쉽게 승인이 나고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후발 주자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는데요. 보증을 제공하는 서울보증보험 기준을 충족한다면, 다른 특별한 조건은 없습니다.

대출기간은 기본적으로 1년이지만,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연장할 필요가 없을 때, 원금을 모두 상환하면 됩니다.

페이코(PAYCO)에는 간편결제 서비스 외에 맞춤대출 서비스도 있습니다. 맞춤대출은 은행·저축은행·캐피탈 대출을 모아 고객에게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페이코 어플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여러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한도와 금리를 한번에 조회해서 50만원 이상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품 비교 후 실제 대출은 개별 금융회사를 통해 진행합니다. 이때 1금융권을 먼저 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2금융권 중 금리가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핀크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만든 금융 플랫폼입니다. 이번에는 핀크 소액대출 중에서 한도가 최대 500만원까지 나오는 생활비 대출을 선정했습니다.

핀크 생활비대출은 최소 50만원부터 급전이 필요한 분에게 알맞은 상품인데요. 직장인이 아니어도 승인이 나고, 어플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은행이 대출 신청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때문에 금리나 편의성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1금융권 상품입니다.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은 간편 소액대출을 대표하는 상품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이용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비상금대출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이 상품은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는 소액 마이너스 대출입니다. 직업이나 소득 조건이 없고, 365일 언제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심사는 1분 정도 걸립니다. 다만 인지도가 높아 신청자가 몰리는 만큼 승인이 거절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케이뱅크 비상금대출도 카카오뱅크와 같이 비대면 소액대출에 특화된 상품입니다. 만 19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이면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금융채 연동대출을 기준으로 가산금리가 더해져 산출됩니다. 고객에게 실제로 적용되는 금리는 신용점수와 대출금액 등에 따라 다릅니다.

케이뱅크를 사용하지 않는 분은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개설하기가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시기 바랍니다.

우리 비상금대출은 우리은행이 통신등급을 활용해서 신용도를 평가하는 대출상품입니다. 서울보증보험을 활용하는 토스뱅크·카카오뱅크·케이뱅크와 다른 방식입니다.

따라서 토스 소액대출 등이 막혔을 때, 30 50 대출이 가능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신용도 평가 방식이 다른 상품을 알아 두시면, 대출이 승인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참고로 통신등급은 KT, SKT, LG유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면 나오는 등급입니다. 따로 통신등급을 조회할 필요 없이 바로 위비뱅크 앱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50만원 급전이 필요할 때 농협은행이 출시한 올원 비상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상품도 우리은행과 마찬가지로 통신등급을 활용해서 대출자격이 결정됩니다.

한 가지 특징은 매달 원리금을 분할해서 상환하는 조건이라는 점입니다. 대출기간이 3년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한 달마다 원금을 상환하는 부담이 따릅니다.

따라서 올원 비상금대출을 선택하려면 앞으로 원금을 상환할 여력이 있는지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소액이라도 연체되면 신용점수가 많이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월 소득이 감소한 사람에게 200만원까지 소액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지원 서민대출입니다.

금리는 연 1.5%이고, 추가로 연 0.9%로 계산한 보증료를 내야 합니다. 대출을 받은 후 거치 기간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이후 1년 동안 매월 원금을 나누어 상환하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3개월 이상 일하고 있는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1인 자영업자입니다. 월 소득이 직전 달보다 30% 이상 감소하고, 기준액보다 낮으면 대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