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 심사에서 거절되는 일이 잦습니다. 그런데 거절 통보만으로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기 어려워서, 다음에 뭘 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
이 글에는 거절된 다음에 할 수 있는 일을 담았습니다. 신용점수 낮을 때 돈 빌리는 방법을 찾는다면, 결과를 바꾸는 건 새로운 대출처보다 거절 사유를 없애는 작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유에 따라서는 몇 주 만에 조건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거절 사유는 물어볼 수 있습니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제36조의2는 개인신용평가에 대해 세 가지 권리를 정하고 있습니다.
설명요구권은 자동화평가를 했는지, 그 결과와 주요 기준은 무엇인지, 평가에 쓰인 기초정보의 개요는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달라고 요구하는 권리입니다.
유리한 정보 제출권을 쓰면 평가에 반영되지 않은 소득이나 자산 자료를 직접 낼 수 있습니다.
정정 및 재산출 요구권은 기초정보가 부정확하거나 최신이 아닐 때 이를 고치고 평가를 다시 하도록 요청하는 권리입니다.
요청 방법도 어렵지 않습니다. 카드사와 은행 홈페이지에 표준 양식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요청할 때 쓰는 양식
「자동화평가 결과에 대한 설명 요구서」
「기초정보 정정·삭제 및 자동화평가 재산출 요청서」
거래 금융사 홈페이지에서 ‘설명요구서’ 또는 ‘자동화평가’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고객센터에 양식을 요청해도 됩니다.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다만 두 가지는 알고 계시는 편이 좋습니다. 이 권리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평가한 건에 적용되므로 사람이 심사한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법령상 의무나 영업비밀에 해당하면 일부 답변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요구해 볼 만합니다. 돌아온 답변에 따라 대응 방법과 재신청 시점이 크게 달라집니다.
사유별 대응 방법
거절 사유로 흔한 것은 네 가지입니다.
지금 연체가 있는 경우
10만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되면 그 사실이 금융권에 공유됩니다. 연체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심사가 진행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순서를 바꾸는 편이 낫습니다. 새로 빌려서 연체를 막는 게 아니라, 연체를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에 빌리는 방식입니다.
연체를 해소하면 ‘현재 연체 중’이라는 상태는 풀립니다. 다만 연체했던 기록까지 같이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이 둘은 따로 움직입니다.
기준이 두 개라 헷갈리기 쉽습니다. 금융권에 연체 사실이 공유되는 기준은 10만원·5영업일, 신용평가사가 평가에 반영하는 기준은 30만원·30일입니다.
과거 연체 기록이 남은 경우
이 부분은 잘못 알려진 정보가 많습니다.
먼저 어떤 연체가 평가에 들어가는지부터 보겠습니다. 30만원 미만이거나 30일 미만인 연체는 신용평가사 평가에 쓰이지 않습니다. 금액과 기간을 모두 넘겨야 반영된다는 뜻입니다. 다만 최근 5년간 연체 이력이 2건 이상이면 이 완화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평가에 들어간 연체는 상환한 뒤에도 일정 기간 활용됩니다. 100만원 이상이면서 90일 이상이면 장기연체로 분류되어 최장 5년, 그에 못 미치는 단기연체는 1년입니다.
과거에는 단기연체도 3년이었지만 지금은 1년으로 줄었습니다. “한 번 연체하면 3년은 끝”이라고 알고 계셨다면 그건 옛 기준입니다.
기록이 남았다고 대출이 막히는 건 아닙니다. 평가에 불리하게 반영될 뿐이라 다른 항목을 채우면 상쇄됩니다. 비금융정보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래에서 다룹니다.
대출 건수가 많은 경우
금융사 3곳 이상에서 대출을 쓰고 있으면 심사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금액보다 건수가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쓸 수 있는 것이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입니다. 앱에서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옮길 수 있으며, 카드론도 대상에 들어갑니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핀다, 각 은행과 저축은행 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는 몇 분이면 되고 실행까지 당일에 끝나기도 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부분 면제됩니다.
두세 건을 하나로 합치면 건수가 줄어 평가에 유리해지고, 조건이 맞으면 금리도 내려갑니다. 새로 빌리는 게 아니라 옮기는 것이라 총 부채가 늘지도 않습니다.
다만 짚어둘 점이 있습니다. 대환도 결국 새 금융사의 심사를 받는 절차라 무조건 되는 건 아닙니다. 갈아탈 곳이 나오지 않는다면 소득 증빙을 보강하거나 비금융정보를 제출해 점수를 올린 뒤 다시 조회해 보세요.
소득 증빙이 부족한 경우
소득이 있는데 증빙만 갖춰지지 않은 경우라면 가장 빨리 풀립니다. 서류를 발급받는 데 며칠이면 됩니다.
프리랜서나 일용직, 사업소득자라면 국민건강보험 납부확인서가 가장 유용합니다. 보험료가 소득에 비례하기 때문에 금융사가 이 서류로 소득을 추정합니다. 국민연금 납부확인서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정부24나 건강보험공단 앱에서 바로 발급됩니다.
종합소득세를 신고해 두셨다면 홈택스에서 소득금액증명원을 받아 함께 내세요. 신고를 안 했다면 기한 후 신고라도 하는 편이 낫습니다.
점수를 며칠 만에 올리는 방법
거절 사유를 고치는 동안 같이 해두면 좋은 게 있습니다. 비금융정보 제출입니다.
통신비, 도시가스, 전기, 수도,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를 6개월 이상 밀리지 않고 냈다면 그 내역을 신용평가사에 직접 낼 수 있습니다.
나이스지키미나 올크레딧에 접속해 ‘비금융정보 반영’을 신청하면 됩니다. 통신 3사 요금은 앱에서 바로 연동됩니다. 비용은 들지 않고 며칠 안에 반영됩니다. 제출한 항목이 많을수록, 기존 점수가 낮을수록 상승 폭이 커지는 편입니다.
신청 방법에 따라서도 결과가 갈립니다. 신용점수나 대출 조건을 조회하는 것은 평가 대상이 아니라 몇 번을 해도 점수가 깎이지 않습니다. 반면 실제 대출 실행과 신규 계좌 개설은 평가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비교 조회로 후보를 좁힌 다음 한 곳에만 신청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덜 알려진 통로
퇴직연금
재직 중이라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 미리 확인하실 것이 있습니다.
담보대출은 법상 적립금의 50%까지 가능하지만 법정 사유를 갖춰야 하고, 사업자에 따라 상품 자체를 취급하지 않기도 합니다.
중도인출은 DC형과 IRP만 되고 DB형은 안 됩니다. 사유도 정해져 있습니다.
- 무주택자가 본인 명의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 무주택자가 전세금이나 임차보증금을 부담하는 경우(한 사업장에서 1회)
- 본인이나 배우자, 부양가족이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한 경우
- 신청일 기준 최근 5년 이내에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이나 파산선고를 받고 효력이 유지 중인 경우
- 천재지변으로 주거시설이 파손되거나 15일 이상 입원이 필요한 경우
목록에서 보시다시피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사유는 없습니다.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 통로는 넘어가셔도 됩니다.
해당한다면 인사팀이나 퇴직연금 사업자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 중이라면 인출 가능 여부를 담당 법무 대리인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변제계획과 얽힐 수 있습니다.
사내대출과 공제회
회사 복지제도로 운영되는 대출은 재직 기간이나 근속 실적을 위주로 보는 곳이 있어, 외부 신용점수만으로 판단되지 않기도 합니다. 공무원, 교직원, 군인이라면 각 연금공단과 공제회 대출이 있고 금리도 낮습니다. 회사에 제도가 있는지 인사팀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지자체 긴급자금
대출이 아니라 지원금입니다. 실직, 질병, 휴폐업, 화재 같은 사정으로 생계가 갑자기 어려워졌다면 긴급복지지원제도로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위기 사유와 함께 소득, 재산, 금융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고 기준은 해마다 조정됩니다. 본인이 해당하는지는 상담으로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나 거주지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합니다. 서울형 긴급복지처럼 지자체별 제도도 따로 있습니다.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니 해당된다면 대출보다 먼저 알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온투업체는 제도권 금융입니다.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심사 기준이 저축은행과 달라 결과가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등록 여부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 대부업체를 쓸 때
앞의 통로가 모두 막혔다면 대부업이 남습니다. 법정 최고금리 연 20% 안에서 운영되는 등록업체는 제도권 금융이고, 금리가 높은 대신 심사 문턱은 낮은 편입니다.
등록 여부는 파인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에서 확인합니다. 광고에 적힌 등록번호와 상호, 대표자명이 조회 결과와 정확히 맞는지 대조하면 됩니다. 자산 100억원 이상은 금융위원회에, 그 외는 시·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계약 전에 확인하면 좋은 항목은 네 가지입니다.
- 이자율이 연 20%를 넘지 않는지 봅니다. 초과분은 무효입니다.
- 연체이자율에도 같은 상한이 적용됩니다.
-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는 곳이 유리합니다.
- 선이자를 떼는지 확인하고, 뗀다면 실수령액 기준으로 실질금리를 다시 계산해 보세요.
계약서는 받아서 보관해 두세요. 대부업체에는 계약서 교부 의무가 있습니다.
대출처럼 보이지만 대출이 아닌 것
알아보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것들입니다. 성격이 둘로 나뉩니다.
먼저 정식 상품이지만 성격을 오해하기 쉬운 것부터 보겠습니다.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카드사가 제공하는 정식 서비스라 불법은 아닙니다. 다만 “이번 달 결제금액을 줄여드립니다”라는 안내 때문에 할인이나 유예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수수료율 연 14~19%대의 대출이고, 갚지 않은 원금이 다음 달로 넘어가면서 잔액이 늘어납니다. 이미 설정되어 있다면 카드사 앱에서 약정을 해지하거나 결제 비율을 100%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아래부터는 대출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다른 것들입니다.
“기존 대출을 갚으면 저금리로 바꿔드립니다”라는 제안이 대표적입니다. 정상적인 대환은 새 금융사가 기존 금융사에 직접 상환하기 때문에 내 손을 거치지 않습니다. 개인 계좌로 상환금을 보내라는 안내가 나오면 대환이 아닙니다. 이 하나만 알아도 구별됩니다.
카드깡, 곧 신용카드 현금화는 실물 거래 없이 결제한 것처럼 꾸며 현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 대상이고 이용자도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적발되면 금융질서문란자로 등록되어 한동안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내구제 대출은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가전을 할부로 사서 넘기고 현금을 받는 방식입니다. 할부금과 통신요금은 계약자 앞으로 계속 청구되고, 넘긴 기기가 다른 곳에 쓰이면 법적 책임도 따라옵니다. 받는 현금보다 남는 부담이 큽니다.
통장이나 체크카드, 유심을 보내라는 요구도 있습니다. 대출 심사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라 어떤 금융사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명의를 넘기는 것 자체가 「전자금융거래법」에 저촉되고, 넘긴 계좌가 다른 용도로 쓰이면 명의자가 조사 대상이 됩니다.
소득 서류를 만들어 주겠다는 제안은 작업대출이라고 부릅니다. 서류를 위조하는 일이라 제안한 쪽과 받은 쪽 모두 책임을 집니다. 승인이 나더라도 나중에 확인되면 대출이 회수됩니다.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요구하는 것도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수수료는 금융회사가 지급합니다.
이미 겪으셨다면
혼자 판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느 경우든 아래 창구에서 상담받을 수 있고, 비용은 들지 않습니다.
불법 대부업체와 거래하셨다면 알아두실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연 20%를 넘는 이자 약정은 초과분이 무효입니다. 이미 낸 초과 이자는 원금에서 차감하거나 돌려받을 수 있고, 미등록 업체라면 이자 지급 의무 자체를 다툴 수 있습니다.
상담 창구
금융감독원 1332 (3번, 불법사금융 신고)
대한법률구조공단 132 채무자대리인 무료 지원. 추심 연락을 변호사가 대신 받습니다.
경찰 112
빌리기보다 정리가 나은 경우
갚고 있는 원리금이 월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이번 달을 넘기려고 다음 달 돈을 당겨쓰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면, 새 대출은 시점을 미루는 역할에 그치기 쉽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1600-5500)에서 신속채무조정, 프리워크아웃, 개인워크아웃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감면과 상환기간 연장을 협의하는 제도이고 상담 비용은 없습니다. 전국 지부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법원 절차인 개인회생과 파산은 대한법률구조공단(132)에서 무료 상담이 가능합니다.
채무조정 절차가 진행되면 추심도 함께 정리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청이 접수되면 채권 금융사에 통보해 추심을 중단하도록 하고, 법원 절차에서는 중지명령이나 금지명령으로 같은 효과를 얻습니다. 다만 절차와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상담할 때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이용하는 제도이니, 상담을 받아보는 것만으로 불이익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대출 조회를 여러 번 하면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조회 기록은 신용평가에 쓰이지 않습니다.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여러 곳을 조회해도 점수는 그대로입니다. 점수에 영향을 주는 건 실제 대출 실행과 신규 계좌 개설입니다.
Q. 연체를 다 갚으면 점수가 바로 회복되나요?
바로는 아닙니다. 단기연체는 상환 후 1년, 장기연체는 최장 5년간 평가에 활용됩니다. 다만 30만원 미만이거나 30일 미만인 일시적 연체는 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Q. 대출이 3건인데 한도가 안 나옵니다. 왜 그런가요?
금액보다 건수가 걸리는 경우입니다. 대환대출로 두세 건을 하나로 합치면 건수가 줄어 평가에 유리해집니다. 조건이 맞으면 금리도 내려가고, 총 부채가 늘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Q. 무직인데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소득을 증명할 방법이 없으면 신용대출은 어렵습니다. 이 경우 긴급복지지원제도처럼 갚지 않아도 되는 지원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번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Q. 대부업체 광고에 등록번호가 있으면 안전한가요?
번호가 적혀 있는 것과 실제 등록된 것은 다릅니다. 파인의 등록대부업체 통합조회에서 등록번호와 상호, 대표자명이 모두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할 일부터 순서대로
정리하면 이런 순서입니다.
- 거절 사유를 확인합니다. 설명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 사유를 없앱니다. 연체 해소, 대환으로 건수 정리, 소득 증빙 보강입니다.
- 비금융정보를 제출합니다. 비용 없이 며칠이면 반영됩니다.
- 남은 통로를 봅니다. 퇴직연금, 사내대출, 긴급복지입니다.
- 대부업을 이용한다면 파인에서 등록 여부를 확인합니다.
-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라면 1600-5500으로 상담합니다.
어느 단계에 있든 개인 계좌로 돈을 보내라거나 통장을 요구하는 제안은 거르시면 됩니다.
소득 증빙 보강이나 비금융정보 제출은 며칠이면 끝나고, 대환으로 건수를 줄이는 것도 당일에 가능합니다. 장기연체 기록처럼 시간이 필요한 항목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어느 쪽이 걸림돌인지 알고 움직이는 것과 모르고 여러 곳에 신청하는 것은 결과가 다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권유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금리와 한도, 신청 요건은 금융회사와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신청 전에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